쏘우 1 영화 영상

 홍성진 영화 해설
 
 살인 게임을 즐기는 사이코 살인마의 덫에 걸린 두 명의 남자가 겪게 되는 숨막히는 시간을 그린 잔혹 서스펜스 스릴러물. <매트릭스 리로디드>에서 액셀 역을 맡았던 리 워넬이 아담 역을 맡았고, <키스 더 걸>의 캐리 엘위스가 고든 박사 역을 연기했으며, <리썰 웨폰> 시리즈의 대니 글로버가 탭 형사 역을 담당했다. 연출은 신인 제임스 완 감독이 담당했는데, 그는 주연을 맡은 리 워넬과 함께 스토리를 만들었고, 워넬이 혼자서 각본을 완성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315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828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영화는 의식을 잃고 있던 두 남자가 이상한 화장실에서 눈을 떠면서 시작한다. 정신을 차린 두 남자, 아담과 로렌스 고든 박사는 마주보는 벽에 연결된 파이프에 자신들이 묶여있음을 발견한다.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도 모르는 그들 사이에는 38구경 권총을 손에 든채 죽어있는 한 남자의 시체가 있고, 마이크로 카셋을 통해 고든 박사가 아담을 8시간 내로 죽일 것을 명령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만일 이를 실패할 경우는, 고든 박사와 아담은 물론, 아담박사의 부인 앨리슨과 딸 마저도 살해하겠다는 무시무시한 메시지도 함께. 고든 박사는 최근 탭이라는 이름의 형사가 수사하던 연쇄살인 사건을 떠올리고, 자신들이 그 '지그소(Jigsaw)'라는 이름의 연쇄 살인범의 다음 희생자임을 깨닫는다. 킬러는 몇가지 단서와 함께 두개의 휴대용 쇠톱을 남긴다. 그 톱을 이용, 탈출을 시도할 경우, 수갑을 자르기는 불가능하고, 자신들의 신체를 절단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무섭다는 데 대해서 동의했지만, 영화 자체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레흐 맥라렌은 "창의적이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결점이 많은 영화."라고 칭했고, 뉴욕 포스트의 V.A. 뮤세토는 "비록 몇 몇 싸구려 스릴감을 제공하긴 하지만, 멍청한 플롯이 진행되는 내내 (극장에) 앉아있게 만들기에는 불충분하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영화는 설익고 전형적인 형사 이야기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된다."고 불평했다. 또, 워싱턴 포스트의 디슨 톰슨은 "인터넷 영화 매니아들은 이 영화에 열광할 지 모른다. 하지만 호러 팬을 포함한 우리 일반인들에게 이 영화는 시종일관 오싹함만 제공할 뿐, 별다른 재미는 선사하지 못한다."고 평했고,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빌 멀러는 "<쏘우>는 (영화라기 보다는) 마케팅 캠페인처럼 보인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뉴욕 데일리 뉴스의 제이미 버나드는 '실망스러운 <쏘우>'라는 제목의 리뷰에서 "이빨빠진 고어 무비...대니 글로브가 출연한 것으로..

음.....다덜 영화 평이 왜 저래.
난 비록 뒤 늦게 보기는 했지만, 무척 재밌더구만.
반전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기에, 마지막에 놀라기도 했지만, 둘이서 풀어가는 방법이 조금은 매끄럽지 못한 면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 모든게 날 빠져들게 만들더구만...괜히 가슴조이며 다음엔 어떤 잔인한 장면이 나올까하면서 상상까지..
근데, 더 재밌었던 건 자신이 살기 위해서 자신의 몸에 해를 가해야한다는 점에선 나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그러면서, 다음 편이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
난 개인적으로 잔인함에 매료된 것이 아니라, 심리게임에 매료가 되어 직쏘가 얘기하는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삶에 의미를 찾으라는 그 얘기가 맘에 와 닿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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