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4 영화 영상

단서, 힌트... 그러나 함정 | 게임이 영리해진다. 함정은 영악해진다. 이것은 4번째 이야기가 아니라, 4번째 충격이다!

지능적인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몰아넣은 천재 살인마 ‘직쏘’. 그의 사건을 담당한 형사들이 연이어 살해되자, 새로운 수사진들이 사건에 투입되었다. 베테랑 형사 호프만과 뛰어난 범죄 분석가인 FBI요원 스트리움도 그들 중 하나. 모두가 사건은 종결이 되었다고 생각된 순간 호프만은 그의 마지막 범죄현장에서 영리하게 숨겨진 단서를 발견하고 직쏘의 게임의 실제 목적과, 아직도 그 게임이 계속 되고 있다는 충격적 사실을 밝혀 낸다.

  호프만과 수사팀은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직쏘의 전부인 질의 존재를 찾아내고, 그녀를 실마리로 직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피해자들 사이에 얽혀져 있는 숨겨진 관계를 쫓는다. 그리고 그 사이, SWAT의 사령관 릭이 납치되어 직쏘의 새로운 게임에 빠지게 된다. 주어진 게임의 룰은 단 하나.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호프만을 비롯한 친구들을 구하거나, 자신이 살기 위해 철저히 그들을 죽여야만 하는 것! 이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90분. 누구든, 먼저 트릭을 풀어야 게임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

홍성진 영화 해설

2004년 할로윈 주말에 처음 1편이 공개되어 비수기 저예산영화로서는 깜짝히트를 거둔 이후, 매년 할로윈 주말에 속편을 내놓고 있는 호러 스릴러 <쏘우> 시리즈의 4번째 작품. 2편과 3편을 감독했던 28세의 젊은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전편의 멤버들인 토빈 벨(지그쏘우 역), 샤우니 스미스(아만다 역), 리리크 벤트(2편과 3편의 릭 역), 코스타스 맨디롤(3편의 호프만 역), 벳시 러셀(3편의 질 역), 앵거스 맥패디언(3편의 제프 역), 바하르 수메크(3편의 닥터 린 역), 도니 월버그(2편과 3편의 에릭 역), J. 라로스(3편의 트로이 역) 등이 같은 역으로 돌아와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고, 새로운 멤버로서는 TV <길모어 걸스>의 스캇 패터슨(스트레임 요원 역)과 TV <베스트 이어스(Best Years)>의 아테나 칼카니스(페레즈 요원 역), <더블 타겟>의 저스틴 루이스(아트 역) 등이 공연하고 있다.

  이번 4편은 미국 개봉에서 첫 주 3,183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3,17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04년 북미 2,315개 극장에서 공개되었던 1편(제작비 120만불)의 경우, 북미에서 5,519만불(개봉주말수입 1,828만불), 전세계적으로는 1억 310만불을 벌어들였고, 2005년 북미 2,949개 극장에서 개봉했던 2편(제작비 4백만불)의 경우, 북미에서 8,704만불(개봉주말 3,173만불), 전세계적으로는 1억 4,774만불의 수입을 올렸으며, 2006년 북미 3,167개 극장에서 개봉한 3편(제작비 1천만불)은 북미에서 8,024만불(개봉주말 3,361만불), 전세계적으로 1억 6,487만불을 벌어들이는 등, 시리즈 전체가 깜짝히트행진을 이어왔었다.

  영화는 전편에서 사망한 지그쏘우의 사체부검 장면에서 시작된다. 사체부검 중 지그쏘우의 위장에서 왁스로 코팅된 마이크로녹음기가 발견되고, 지그쏘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베테랑 형사 호프만이 현장에 도착한다. 녹음기를 틀자 흘러나오는 지그쏘우의 목소리 “이제 막 게임이 시작되었다.” 한편, 형사 케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명의 FBI 범죄심리분석관 스트레임 요원과 페레즈 요원이 투입되는데, 케리를 사망케한 함정 및 현장을 둘러본 둘은, 지그쏘우에게 제자 아만다 외에 또 다른 도우미가 있을 것이라고 추리한다. 그날 밤 전편에서 지그쏘우가 게임을 걸지 않았던 마지막 인물인 SWAT 팀장 릭이 습격을 당해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이 어느덧 지그쏘우의 새로운 게임에 동참하게 되었음을 깨닫는다. 이들 모두에게 악몽같은 상황들이 이어지면서, 지그쏘우가 가지고 있는 사악함의 근원과 그의 진짜 계획들이 하나둘씩 밝혀지는데…

  시리즈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영화사가 (아마도 평론가들의 혹평으로인한 개봉주말 흥행저조를 피하기위해) 평론가들을 위한 별도의 사전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수의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별도의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소수의 평론가들은 개봉후 일반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평을 실었는데, 예상대로 참담한 혹평일색이었다.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2편과 3편에 대해 리뷰하지 않았던 내가 이 4편에 대해서 리뷰하는 이유는 나름대로 신선한 소재를 가졌던 1편으로부터 얼마나 몰락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이다…이번 영화는 고어(gore)로 가득찬 4부작중, 가장 형편없고 가장 초점없는 영화.”라고 공격했고,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의 존 모내건 역시 “4부작중 가장 멍청한 <쏘우>.”라고 직격탄을 날렸으며,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스티븐 콜은 “오리지널 <쏘우>는 깊은 생각과 꼼꼼함을 갖추고 만들어졌었다. 하지만 이 4편은 온통 피범벅일 뿐.”이라고 불평했다. 또,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쏘우 3>가 <쏘우 2>에 훨씬 못미쳤듯, <쏘우 4> 역시 <쏘우 3>에 훨씬 못미쳤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배급사인 라이언스 게이트나 북미 박스오피스 모두 무감각한 것처럼 보인다.”고 불만감을 나타내었고, 시카고 트리뷴의 스캇 슈엘러는 “만일 당신이 스마트하고 무서우면서 서스펜스넘치는 영화보다 구역질나고 혐오스러운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를 보러가서 제작사의 지갑을 채워주시라. 만일 아니라면, 부디 제작사에게 <쏘우 5>를 만들 동기를 제공하지 마시기 바란다. 제발.”이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하트라웁은 혹평으로 일관된 리뷰 말미에 “왜 이 형사들은 지그쏘우를 잡기위해 각종 함정으로 가득찬 외딴 건물을 헤매며 시간을 보내는가? 그냥 전자제품 상가에서 신용카드 영수증을 조회해 142개의 마이크로카셋 테이프를 산 유일한 사람을 찾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빈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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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부터 묘하더군.
이건 또 뭔가 싶더라니까...사실 3편을 보고나니까 4편이 더 기대되는거 있지.
왜냐구? 분명 직쏘는 죽었는데..그 다음은 어떻게 전개가 될 것인가라는 기대감?
점점 한편 한편 지나면서 과거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파헤쳐지는 재미가 있는 영화다.
반드시 1편부터 봐야할 영화임에 분명하고, 잔인한 것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본다.
3편과 동일한 시간대에서 발생한 다른 사건에 대한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그런데, 정말 절묘하게 마지막에는 맞아 떨어진다..
참 신기해. 긴장감도 있고. 그러니 나도 팬이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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