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ZEPPELIN TRIBUTE : ZOSO

ZOSO : STAIRWAY TO HEAVEN

2010년에 한 공연이다. 아직 이들 팀에 대해서 모른다. 이유는 이제 막 링크를 걸고, 음악을 들으면서 알아보는 중이니까.

그래서 우선 홈페이지에서 이들의 정보에 대해서 찾아보기로 함.
나름 인지도가 대단한 듯 하다. 튜어 일정도 현재 4월달 까지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은 있으니....거의 프로인데...

1995년에 결성해서, 2400회 이상의 공연이라....후덜덜 한 걸

멤버 구성은
ROBERT PLANT : MATT JERNIGAN
JIMMY PAGE : JOHN McDANIEL
JOHN PAUL JONES : ADAM SANDLING
JOHN HONHAM : GREG THOMPSON

이들이 라이브에서 연주하는 SETLIST의 곡 수를 세어보니 총 40곡이나 된다.
스폰서도 있음...곡이 너무 많아서...뭘 링크를 해야할지...천천히 골라보자.

딱 봐도 이들은 아마추어라고 보기 뭐하다...솔직히...

물론 LED ZEPPELIN의 TRIBUTE 밴드이긴 하지만, 현재 LED ZEPPELIN이 공연을 하지 않고 있기에 이들의 가치는 더 높다고 보여진다.


한 마디로!! 부럽다.


뭐니 뭐니 해도 GOOD TIMES BAD TIMES를 안 들으면 섭하지...사운드 좋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드럼 사운드를 더 묵직하게 잡아야하지 않나 라는 느낌이 있다.
그래야지, JOHN BONHAM의 사운드 답다라는 느낌일까...아니면 파워가 부족한 걸까?


이들이 누구인지 소개하는 PROMO VIDEO도 있네.
하긴 고정 팬에, 스폰서에 공연도 어마어마하게 하는 그들인데...이런 비디오가 없을 리가 없지...

근데 잘하긴 정말 잘한다...
물론 다른 TRIBUTE 팀들도 잘하겠지만....우선은 이 팀을 좀 살펴봐야지.

솔직히 곡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할지 전혀 모르겠다..그래서 내가 LED ZEPPELIN을 좀 좋아해야지...
그래서 그런가, 다 아는 그런 곡은 뭐 뻔하게 카피를 하는 곡들이라 그런지....좀 안 들어본 곡을 듣고 싶은 마음이 크네...


이 곡은 BLACK DOG이다.

그런데 왜 드럼 솔로는 없냐!!!!! 제일 듣고 싶은데...

전체적인 느낌은 아주 잘한다는 느낌보다는 경력이 많다는 느낌, 그리고 무대에서의 파워, 열정이 부족한 느낌.
조신하게 음악을 잘 연주하는 팀의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