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E CITY
이들의 실력과 밴드의 사운드는 참 좋다.
하지만, 누군가가 덧글에서 지적했듯이, 단순 카피 밴드가 아닌 TRIBUTE BAND라는 의미를 부여한다면
이들은 ZERO에 가깝다고 해야한다.
이유는 단 하나,
GUNS N ROSES의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보컬의 선그라스와 머리띠 정도 빼면 GUNS N ROSES다운 모습이 전혀 없다.
WELCOME TO THE JUNGLE
과연 동일한 사람이라고 부를 정도인가 싶다.
2010년 공연에서는 보컬과 기타가 완벽히 재연해냈다.
그리고 보컬 목소리도 상당히 흡사한 것이 마치 AXL 인거 처럼 들리는데....
이번에는 SWEET CHILD O MINE이다.
점점 더 나아지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그 순서에 맞게 고른 것인지 모르겠으나...이제는 좋아 보인다.
TRIBUTE라는 말의 의미는 새긴다면, 자존심이 상할지언정 그들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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