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ID JAZZ에 한참 목 말라 있을 때 알게된 팀인데, 사실 연주는 겁나게 어렵다.
절대 쉬운 음악도 아니고, 리듬 및 그루브를 못 느낀다면 이팀의 연주를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이다.
이 곡을 연습하기 위해서 정말로 피나는 노력을 했었고, 그리고 한 프레이즈 한 프레이즈 모두 리듬 및 그루브를 느끼기 위해서
무던히도 노력을 했고, 절대 드러머에게 속도에 의해서 음악의 흥을 느끼는 곡이 아니라고 누차 말하면서
절대 빨라지지 말라고 했었다.
사실, 이유는 이 곡이 빨라지면 베이스 치기는 정말로 어렵다.
초반에는 곡의 중반 이상이 넘어가면 솔직히 손가락의 아픔이 다가오면서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어려웠던 곡이기도 하다.
하자민, 베이스 프레이즈는 정말로 아름다운 곡이다.
팀의 연습 뿐 아니라, 베이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정도는 꼭 연주해보는 것도 좋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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