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아마도 내가 직장인 밴드를 처음 들어가서 공연한 곡인 것 같다.
그 전까지 학교 밴드할 때는 여자곡은 할 방법이 없었으니까...
솔직히, 이 노래가 아직까지도 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느끼는 베이스에 대한 느낌 때문이겠지...
그 느낌이라는 것은 RHCP의 플리가 연주를 했다는 것에서 오는 부담감?
은 아니고 사실 리듬도 쉽지는 않았고, 그리고 VARIATION이 많다는 것.
채보를 해서 연주 하는 것 자체가 사실 좀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이 곡이 가지고 있는 느낌을 살리기 보다는 채보에 의한 뭔가 많이 비어있는 느낌이 싫었기 때문이었겠지..
2002년 이었으니까..............
메탈만 주구장창 듣고 좋아하던 시기였고, 아직 FUSION JAZZ나 기타 음악에 맛을 들이기 전이었으니까...부담이었던 듯.
지금이야 상황이 많이 달라졌으니...뭐 부담이 되겠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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