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아는 곡의 조합이다.
특히나 70년대 생이라면 부채도사 장두석을 당연히 알 것이고, 그러기에 이 노래는 더욱더 웃길 것이다.
그래도 이 곡은 재미를 추구하는 축에서는 가장 큰 성공을 거뒀을 것이라고 본다.
연주한 시기는 2000년 전이었으니, 아마도 앨범 나오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연주를 한 것 같다.
하면서도 웃음이 멈추질 않았으니, 그 정도면 즐거움 면에서는 성곡한 것 같다.
연주적인 면에서는 그닥 큰 메리트는 없다.
재미를 위해서.....스쳐지나 가는 밴드의 팀의 곡도 연주를 했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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