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겁나게 크게 들어갔네.
미생을 워낙에 재밌게 본 지라, 미생의 원작(?)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류의 일본만화가 있다고 그래서 찾아서 봤다.
우선 보는 순서는 사원부터라고 해서...
일본의 1970년대의 모습인지라 어색한 부분이 굉장히 많기는 하다.
그래서, 이질감을 느끼게 보다는 사원일때의 순수함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패기라고 해야할지.
사실, 사원이라면 저 정도의 패기와 자존심, 그리고 열정은 있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내가 많이 세상의 때가 묻은걸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간간히 나오는 여자와의 씬을 보면, 거....자식 꽤나 능력이 좋구만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네...ㅋㅋㅋ
그리고, 심하게 이질감이 느낀 딱 하나!
운이 참 좋다는 것과 정말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뭐든 안풀리는게 없이 잘 풀리면서, 운이 너무 좋아 인간관계도 대박.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그런 만능재주꾼 사원임.
나 질투하나바 ㅋㅋㅋ
덧글
하반신으로 회사다니는 시마하곤 절대 연관성이 없는데 누가 그런소릴..
만사를 하반신으로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