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해 시작한 성관계 셀카.
아...요즘에 그런 커플 및 부부가 많다고 하던데, 이 만화에 이러한 주제가 있네.
차에 숨겨둔 비디오 테이프, 차를 팔 때 그 테이프가 같이 나가면서...사건이 시작이 된다.
문제는 착한 사람에게 걸렸어야 하는데, 악질에게 걸려서...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인이 나서는데, 오히려 덫에 걸리고...그러다가 남편이 알게된 상황에서
결국에는 남편이 묘수를 사용해서 해결을 한다.
부부가 그렇게 된 이유가, 좁은 방에서 장모님과 아이 둘과 살아가다보니, 사랑을 확인하기 어려워서
차 안에서 비디오를 찍은 것까지는 참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내용을 조금 더 확대해보자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기인된 문제라 생각하니 더 씁쓸하다.
물론,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해서 모두 다 이런 상황에 직면한 것은 아니겠지만...
중요한 것은 셀카를 많이 찍는 추세라 조심하는 수 밖에...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