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전 곡에 적었다시피, 이번 곡 역시 무겁고 우울하고 칙칙하긴 그 전 곡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곡이 암울해진 이유가 AXEN 때문이라면...그녀의 성향이 우울하다면...이해가 가기도 한다.
그렇다면, 작곡자에 AXEN이 참여한 곡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이런 말하기는 그렇지만, 대중적으로 히트를 한 곡에는 AXEN의 이름이 없는거보니,
그녀의 성향이 조금은 아주 조금은 어두운 면이 많은 것 같다.
뭐 충분히 그럴 수도 있으니까. 어쿠스틱 기타는 ENTOMBED의 BASS & GUITAR가 연주해줬다.
이 곡에는 CELLO가 사용되었다고 했는데...왜 내 귀에는 안 들렸지?
아마도, 짐작컨데 조금 더 암울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키보드로 깔아주는 대신에 첼로를 이용한 것 같다.
가사는
Take me in your arms
I need to rest
Rest my head against your chest
Stop me from drifting
It feels like I'm fading away, away
Father, O father I know you can see I'm in pain
Always remain
Lost out in the rain
Help me to carry, carry the stone
Life's running out of a open wound
When twisting and turning
Endlessly burning you soothe, you soothe me
Every beat of my heart brings me closer to death
Every breath
All my candles have burned out
I wish there could be
Mercy for me
Beggin' on my knees
Pain always remains
Father, feel I'm in pain
I wish there could be
Someone there for me
Beggin' on my knees
Praying to find peace
Praying to find peace
죽어가는 사람의 마지막을 표현한 내용같은데, 그래서 음악이 이렇게 암울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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