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ER OF POWER - 09. RHYTHM AND BUSINESS/RHYTHM AND BUSINESS(1997) 음악 (ALBUM)


음, 드디어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RHYTHM AND BUSINESS까지 오게되었군.
어쩌면, 앨범 타이틀 자체가 "리듬과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왠지모르게 팝적인 성향이 많이 섞였다고 느끼는 것이
더 맞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래서, 팬들한테 철저하게 개무시를 당했던 앨범이 아닌가 싶다.

제대로 된 정보조차 없다는 것이 사실 맘에 가장 걸리고, DISCOGS에서 앨범을 확인할 때,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딱 하나다.
VERSION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 그 앨범이 얼마나 성공을 했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라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DISCOGS에 RHYTHM AND BUSINESS를 쳐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VERSION이 딱 2개 나온다.

정규 음반이 이렇게 적게 나온 적이 없는데.......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난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음반, 리듬도 좋고 베이스는 더 좋고, 멜로디, HORN SESSEION이
다 맘에드는 이런 류의 앨범이 좋은데...팬들한테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도대체, 나의 듣는 귀의 수준은 ㅋㅋㅋ.

전에 소개했던 RECAPTURE THE MAGIC와 이 곡을 나는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나, 처음에 귀에 들어온 곡은 당연히 타이틀 곡인 RHYTHM AND BUSINESS이다.

이 곡은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모든 정말로 모든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베이스는 정말 FRESTIA가 잘 치는 16비트 FUNKY 스타일을 적절한 8비트 리듬으로 구사를 하여
실력이 출중하지 않은 사람들도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들기는 하였지만, 사실......
이거 역시도 연주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 곡에서 나오는 베이스 라인 및 리듬을 굉장히 좋아한다. 악보가 있다면 시도라도 해볼텐데...

베이스를 뺀 나머지 파트에 대한 내용은 아주 만족한다.



타이틀 곡 정도 되니까 관련 정보가 조금 나오네..
이 연주도 정확한 카피는 아니고, 잼하는 느낌으로 연주했다고 했는데...아주 잘 치는구만...소리가 좀...



하지만, 이 영상은...소리가 참 잘 들리고, 톤도 PRESTIA와 비슷하게 잘 만들었다.

아주 아주 아쉽게도...이것으로 관련 정보는 끝.

신경을 많이 쓴 타이틀 곡이라서 그런가?

M. Caplan / Emilio Castillo / Stephen "Doc" Kupka / Stephen Kupka / Herman Matthews

꽤 많은 사람이 참여했지만, 역시나 늘 보이던 사람들 그대로다...MATTHEWS 드러머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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