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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EPL 14R 본머스 vs 리버풀 2016/17 EPL LIVERPOOL


14라운드의 최대 이변이라고 봐야하나?
뭐 내가 리버풀 팬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래도 예상했던 경기 결과와는 다르게 나왔으니까.

전반전 20분, 22분에 두 골을 몰아넣어 버리고나서
마음이 너무 풀어졌는지...전반전에는 정말로 다들 맘 편히 경기에 임했는데...

그런데, 후반 시작하고 나서 64분에 한 골을 또 넣어 버리니까..
이제는 맘 가짐이 완전히 퍼저버렸다고 봐야겠다.

그 이후 25분 동안에 4골을 먹는 그 능력이라..이것을 보면
카리우스 골키퍼의 능력이 완전히 들어난 경기같은데...

이번 라인업은 전과 뭐가 달라졌길래 이렇게 수비가 불안했는가?
그렇다고 한다면, 마팁 자리에 레이바가 있어서 그렇다는 것인가?
이 이것만 가지고 판단을 할 수 있을까?
100%는 아니더라도, 영향력이 있다고 봐야겠다.

이 경기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곧 클롭을 칭찬하던 사람들이 가루가 되도록 까기 시작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마냥 칭찬만 했을까?
아니면, 이 정도면 되니까...
체력 관리하면서 적당히 하라고 지시 했는지 모르겠다.

만약 분위기가 밀리는 분위기였다면, 차라리 1골을 먹힌 다음에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교체카드라도 사용하지.

슛이 적은 이유가 쿠티뉴가 없어서 일까?

아무튼, 이 상황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본머스의 감독이 요즘 떠오르는 영국의 차기 국대감독이라서, 설마 클롭이 띄워졌을까? 하는 생각은
나만 생각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는 것을 내가 잘 안다. ㅋㅋㅋ
지금 충분히 본머스는 잘 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언젠가 한 번은 리버풀도 부러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대팀이 본머스 일 줄은 나 역시도 생각못했다.

본머스와의 경기는 뭔가 나사가 빠진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드는 경기이며, 모든 라운드가 끝났을 때
이 경기는 분명히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 경기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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