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음반에서 아직까지도 감미롭게 듣는 곡이라면, TWILIGHT IN UPPER WEST를 찝고 싶다.
이 곡은 언제들어도 감미롭고, 사람의 마음을 정말로 편하게 해주는 곡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내가 조금 더 음악에 열정 및 악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면, 당장에 이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 이 곡을 연습했을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런 곡은 듣는 것에 너무 만족한 나머지...
그래도 이 곡을 알게되었다는 측면에서는 너무나도 만족한다고 보면 된다.
작곡자는 HIROTAKA IZUMI이다. 키보드 및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으로 작곡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한 번 하면 이렇게 감미로운 곡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그저 대단하고 대단하다는 생각...
이 곡을 전에는 몰랐던 사람이라면, 이 블로그를 통해서 이 곡을 알게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곡은 COVER 및 라이브 버전이 너무나도 많아서. 일일이 다 올리는 것도 힘들 뿐더라,
더 많은 버전의 곡을 알고 싶다면, 직접 YOUTUBE를 검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난 여러곡을 들어보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곡들 정도만 올릴 예정이니까.
이 라이브의 출처는 적혀져 있는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겠다.
이 곡은 ORCHESTRA 편곡인데, TAKARAJIMA 앨범에 수록된 곡인가 보다.
생각보다 섹소폰에서 울려퍼지는 감동을 확 깍아내리는 것 같아서, 별루이다.
섹소폰에서 나오는 그 감동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감성을 전체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편곡을 하니
많이 밋밋하게 들리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데, 이 곡을 연주하다니..대단허구먼...
그렇게 이 곡은 유명하단 말이다.
이번에는 밴드 커버로 소개해본다. 어떤 사람들이 연주를 해도 원곡이 워낙에 훌륭하니까
그 감동을 약간의 다른 맛을 낼 지언정, 별루라는 느낌은 전혀 없다.
한 때, 대한민국에서는 "김현철 씨의 나를"이라는 곡의 후렴구가 이 곡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죠.
전, 후반부는 잘 모르겠고, 후렴구의 부탁해~~그렇게 날 잊어줘 라는 부분만 들어보면 될 듯 합니다.
판단은 듣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 내가 판단할 이유도 없고, 내가 판단한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없으니..
걍 그러려니 하고 정보만 가지고 있다.
사실, 검색해보면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더 많은 정보가 있으니...이것으로 나의 설명은 끝!
다음 음반은 어떤 것으로 해야할지..너무 많은데 이번에는 장르를 좀 변경해볼까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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