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 METALLICA : WOODSTOCK 94 LIVE

간만에 라이브 영상을 하나 봤다.

METALLICA의 94년도 WOODSTOCK 라이브다.

이 라이브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LOAD 앨범 이후부터는 곡이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아는 곡도 별로 없기에..

어쩌면 늙어버린 나한테는 이 라이브가 가장 좋다라고 느꼈다.

다 아는 곡이라는 점.

ㅋㅋㅋ

1집부터 5집까지의 곡들...

그 중에서 WOODSTOCK 94 앨범에 실린 곡인 FOR WHOM THE BELL TOLLS.

부트렉이라고 봐야 할 라이브 앨범 자켓이 몇 개 돌아다니는데...

요 것이 라이브 SETLIST이다.

01. Breadfan (04:31)
02. Master Of Puppets (03:15)
03. Wherever I May Roam (07:33)
04. Harvester Of Sorrow (06:48)
05. Fade To Black (07:36)
06. For Whom The Bell Tolls (07:53)
07. Seek And Destroy (10:36)
01. Nothing Else Matters (08:40)
09. Creeping Death (07:06)
03. Whiplash (04:37)
04. Sad But True (08:25)
05. One (07:00)
06. Enter Sandman (06:45)
07. So What (03:21)

좋은 곡들로 포진이 되어 있구먼...듣기 좋다 ㅋㅋㅋ

Recorded LIVE on August 13-14 in SAUGERTIES/N.Y.
of the world biggest mud-infested swimming-pool called
WOODSTOCK FESTIVAL 1994
while 300.000 rain-soacked souls joined the excitement.

WOODSTOCK 94는 비가 많이 와서 MUDSTOCK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실제 밤에 진행하는 METALLICA 에는 진흙싸움은 보이지 않았다.

깜깜해서 안 보였겠지...

전체 영상을 오늘 다본 상황에서는.....라이브에서의 특별한 에피소드는 기억에 남지 않는다.

다만, SEEK AND DESTORY를 JASON이 열심히 부르는 정도. ^^

그리고, JAMES가 약간의 잼 애드립을 한거 정도...

아무생각없이 쭉 보면 꽤나 듣기 좋은 라이브다.

오호...FULL CONCERT VERSION이 있으니...난 그걸 링크 걸어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