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RHAPSODY (2018) 영화 영상






TRACKLIST:
01 “20th Century Fox Theme”
02 “Somebody To Love”
03 “Doing All Right… revisited” (Performed By Smile)
04 “Keep Yourself Alive” (Live At The Rainbow)
05 “Killer Queen”
06 “Fat Bottomed Girls” (Live In Paris)
07 “Bohemian Rhapsody”
08 “Now I”m Here” (Live At Hammersmith Odeon)
09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10 “Love Of My Life” (Rock In Rio)
11 “We Will Rock You” (Movie Mix)
12 “Another One Bites The Dust”
13 “I Want To Break Free”
14 “Under Pressure”
15 “Who Wants To Live Forever”
16 “Bohemian Rhapsody” (Live Aid)
17 “Radio Ga Ga” (Live Aid)
18 “Ay-Oh” (Live Aid)
19 “Hammer To Fall” (Live Aid)
20 “We Are The Champions” (Live Aid)”
21 “Don’t Stop Me Now… revisited”
22 “The Show Must Go On”

  
정말로 간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다.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에 집에서 쫄래 쫄래 걸어서 극장에 갔다.

사람이 꽉꽉 들어차지는 않았지만, 나름 사람은 많았다.
영화보는데 불편한 것도 전혀 없었고...

영화를 본 이유는 딱 하나, 
내가 좋아하는 QUEEN 이기에...
영화를 보니 이건 QUEEN이 아닌,  FREDDIE MERCURY였다.

그 전에 왜 난 몰랐지 ㅋ.

아무튼, 

좋았던 점은,
음악을 크게 들을 수 있었다는 점. 

나쁜 점은,
외모 때문에 몰입이 되지 않았다는 점. 
음악이 중간 중간 끊기는 점.
내용 전개가 너무 왔다갔다 했다는 점.
곡을 소개하기 위해 억지로 갈등과 설정을 만들어낸 점( 이것은 내가 곡을 잘 알기에 내용이 나오면 다음에 어떤 곡이 나오겠군 이라는 것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을 뿐...)
시간 설정이 너무 실제와 다르게 너무 맘대로 였다는 점.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점은, 
 LIVE AID 공연이 아닌, WEMBLEY LIVE를 클라이막스로 사용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음.

아마도, 감독의 의도는
프레디와 멤버(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로저 테일러)와의 갈등과 해소라는 측면에서
 LIVE AID를 택했던 것 같다.

그래서, 
LIVE AID를 다시 다운 받아서 봐봤다.
역시, 그거 하나는 정말 잘 재연해낸 것 처럼 보였다.
다만 딱 3곡만 연주한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왜 이리 부연설명이 많은건지...


QUEEN LIVE AID, WEMBLEY. 1985.07.13

"Bohemian Rhapsody"
"Radio Ga Ga"
"Hammer to Fall"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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