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이 내가 사용하는 FOOBAR 방식이다.
기본적인 색상은 보기 편한 검정색이고,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강조를 했다.
상부의 왼쪽에는 곡에 대한 정보, 가운데에는 뮤직 라이브러리, 오른쪽에는 가사
아래쪽에는 앨범 자켓, 리스트, 스펙트럼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가운데의 MUSIC LIBRARY는 폴더별로 정리를 했다.
기본적으로 앨범별로 음악을 듣는 스타일이기때문에, 아티스트 폴더로 구분이 정리되어있다.
즉, 쉽게 얘기하면 컴퓨터내의 폴더 정리와 동일하게 되어있다고 보면된다.
별도의 플레이리스트는 만들어서 사용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서 듣고싶은 아티스트, 음반별로 듣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 노래나 듣고 싶을 때는 플레이버튼의 RANDOM 버튼을 누르면 되니 큰 상관이 없다.
오른쪽에는 가사창을 추가했다.
제대로 나올때도 있고, 잘 안나올때도 있는데
그렇게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고, 가끔 본다.
왼쪼 아래에는 앨범 자켓이 당연히 나와야한다.
음악에 있어서 비쥬얼이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높으며, 기억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하단의 뮤직 플레이리스트에는
많은 정보가 표현이 되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아트스트-앨범, 그리고 트랙, 제목
그리고 중요한 연도가 표시가 된다.
이 정도에서 푸바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러가지 스킨들이 있지만, 그런 복잡함 보다는
필요한 정보가 비록 텍스트지만, 이렇게 표현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한 눈에 표시하는 그런 것!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세팅도 변경하고 해보지만,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겠지만,
현재 수년 째 이것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단, 프로그램이 가벼워서 좋고, 음악 재생에 있어서 착색(미리 이퀄라이징된 소리)가 아니라서 좋고,
한 눈에 내가 원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나중에
변경 및 기타 세팅에 대해서는 추가로 정리를 하던지...아니면 그냥 사용하던지
생각난 김에 인터넷에서 푸바 세팅에 대해서 도움이 되는 글이 있나 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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