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 외로운 사랑 (1991) 음악 (SONG)

장필순의 외로운 사랑.


달콤했던 순간 이젠 모두 사라져그런 기억속에 나를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요아름답던 기억들이 내게로 다가 오지만그댄 이미 떠나간 뒤외로운 사랑이야부질없는 생각 안하려고 했었지 마는그런 나의 꿈은 깨져 사라진 것만 같아요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그리움만 쌓여가지외로운 사랑이야근심 걱정 모두 저 하늘로 날려 보내고파란 작은 새가 되어 멀리 날아가고 싶어요아름다운 그대 모습 가슴에 남아 있지만하루하루 지나가면 떠날 수 있어요

이 노래를 간만에 들었다.
참 좋다.

그런데, 한 가지 느낀 점은,
이 곡에 나오는 베이스라인이 정말 좋은데.

jaco pasotorius - the chicken의 베이스 리프랑 너무 닮았다.
물론, 1991년도에 이런 곡을 만들어서 발표해다는 점에서는 참 칭찬할만 하지만,
음악적인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의미에서는...

그래도 베이스 라인이 chicken과 너무 닮았자나.
-.-;


비록, 똑같지는 않더라도 대충 들어보면 느낌 및 리듬이 비슷하다는 점은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뭐, 사실 jaco pastorius의 the chicken의 bass 라인은 워낙에 유명하고 리듬 및 핑거 연습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곡이라...
듣자마자, -.-;; 바로 느꼈음.


장필순의 외로운 사랑이라는 곡을 누가 베이스를 연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주는 정말 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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