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C, MP3, ALAC 파일 비교

갑자기 ITUNES 사용하다가 급 생각이 난 것이 있다.

FLAC는 무소실 압축파일.
MP3는 손실 압축파일
AAC는 그럼 뭔가 싶었다.

왜냐면, ITUNES에 음악 넣을 때 AAC로 넣으면 더 좋을까 싶어서였다.

우선 결과는
ITUNES에는 AAC로 수동음악 넣기가 안된다. -.-;

크하하.
왜 나는 된다고 생각을 했을까나. 

APPLE 확장자이기에 ITUNES에서 AAC로 압축하면 더 낮은 용량에 음질이 좋아진다고 생각한거 같다. 

첫번째 사진은 FLAC이다.
FREE LOSELESS AUDIO CODEC이며, 44100HZ, 16 BITS, 2 CHANNELS 이라고 되어있으며
22KHZ까지 잘 표현이 되어있고, 22KHZ 이상이 더 있는지 아니면 짤렸는지 모르겠다. 
FLAC 파일의 용량은 60메가이다.

두번째 사진은 MP3이다.
정보는 MPEG AUDIO LAYER 3, 320KBPS, 44100HZ, 2 CHANNELS 이다.
용량은 20메가이다.

20KHZ에서 일괄적으로 잘라버렸다.

세번째는 AAC이다.
생각해보니, 도대체 AAC는 왜 변환했는지...ㅋㅋㅋ
ITUNES에 들어갈지 알고 변환하고 파형까지 보고 싶었떤 듯. 
어차피 안 들어가는데 무슨 소용이 있는지 

ADVANCED AUDIO CODING, 380KBPS, 44100HZ, 2 CHANNELS이다.
에잉...AAC이가 APPLE 용이 아닌가 보다. 
다시 좀 찾아봐야 될 듯. 잠시만...

쩝, 삽질했다.
AAC가 APPLE요 코덱이 아니다. 

멍청한 눔. 

찾아보니, *.M4A 이구만. 
FLAC 파일을 변환해보니 용량이 FLAC랑 똑같거나 더 나간다. 

크하하 나의 멍청한 실수이다.
하지만, 그걸 발견했으니 이제 다시 M4A로 비교를 해보자.

보는 바와 같이 FLAC 파일과 파형의 큰 차이가 없다.
APPLE LOSELESS AUDIO CODEC, 994 KBPS, 44100HZ, 2 CHANNELS

그렇다면 내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FLAC의 무손실 압축 파일을 APPLE 기기에서 사용가능한 파일은 M4A라는 결론이다.

하지만, 아이폰에 두 개의 파일을 옮긴 후에
20메가 짜리의 MP3 파일과 60메가 짜리의 M4A 파일을 수번에 걸쳐서
큰 소리로 이어폰으로 들어봤는데
차이가 차이가 차이가.....솔직히 잘 모르겠다. 
젠장. 

수십번을 어느 한 포인트에 집중해서 듣는 다면 차이를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동일한 포인트를 수십번 들었을 때. 
드럼의 발베이스 소리, 하이햇 소리의 울림의 차이등. 
베이스 소리의 전달 및 유지되는 정도

진짜 어려운 문제인 것 이다.
훨씬 더 좋은 장비로 듣는 다면, 이 두 개의 파일의 구분이 충분히 될 것이라 느껴지지만
현재 가진 장비로는 구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니
너무 골머리 섞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정리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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