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PRESSO + ESPRESSO, 집에서 에스프레소 먹기

내가 에스프레소를 먹어본 적이 이태리 휴게소에서 처음 먹어봤다.
그리고 나서 독일 레스토랑에서에서 두 번재로 먹어본 듯. 

그리고 나서
이태리에서 에스프레소 기계와 잔을 사왔으니까. 

사진에 나온 이 것이 나의 인생 첫 에스프레소 일 듯 싶다.

커피 원두가 달라서 맛이 있었는지, 아니면 환경 때문에 맛이 있다고 느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에스프레소를 먹은 경험이 결코 나쁘지 않았다는 느낌이다.
그러니까, 이태리에서
에스프레소 머신과 잔을 사왔겠지. 

그리고, 집에서도 몇 번 해 먹기는 했으나, 빈도수가 그리 잦지는 않았다.

이렇게 두 번의 경험을 하고 난 뒤에 약간의 에스프레소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머리속에 각인이 되었다.

그리고, 가끔 커피숍에 가면 사먹곤 하긴 한다.
특히나, 밥을 많이 먹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아메리카노보다는
깔끔하고 아주 쓴.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좋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제는 집에서 가끔 먹는다.
네스프레소 머신은 몇 년 전에 사서 집에서 아주 편하게 커피를 먹기 위함이고, 
이 제품의 기능 중에서 물의 양을 두 가지로 뽑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았지만, 
큰 컵 기준으로 뽑아 먹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수납장의 이태리에서 사온 저 잔을 보는 순간. 

아~~맞다. 
저 잔에 커피를 뽑아 드시면 되겠구나 해서, 
그 다음부터는 작은 컵 기준으로 저 잔에 뽑아 드시고 있다.

양도 딱 좋고, 잔도 이쁘고 다 맘에 든다.

저 커피잔에 그려진 메이커가 이제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
아주 유명한 거였는데...
맞다.
비알레띠.
잔이 너무 이뻐서 사왔다.

지금이야 뭐 어디에서라도 살 수 있었는데, 2015년 당시에는
많이 팔았나 모르겠다.

그리고, 커피숍에도 때로는 에스프레소 잔이 없는 곳이 있어서
항상 주물할 때면, 에스프레소 잔이 있냐고 물어보고
있으면 시키고 없으면, 그냥 큰 종이컵에 담아주는데 그건 정말 못할 짓이다. -.-;



덧글

  • 2020/05/02 21:4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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