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OUD & GOOGLE DRIVE 어떤게 좋을까?

내가 이 두개를 고민하게 된 일이 있다. 

물론, 첫 번재는 DROPBOX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회사 계정과 겹치면서
좀 복잡해져서 그냥 회사 업무용으로만 사용하고 개인 계정은 사용하지 않았다.

그 이후에 어떤 놈을 사용해야 될까 몇 가지 고민을 했다. 

고민의 첫 번째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양한 앱에도 적용이 될까하는 문제였다.

두 번재는 사진이었다.
수 많은 사진들이 컴퓨터에 자동으로 저장이 되길 원했으니까.

세 번째는 저렴한 금액이었고, 많은 용량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알아보기 시작했다.


아이클라우드이다.
얼마전의 글에서 나왔듯이, 컴퓨터로 접속이 가능하며, 
아이패드, 아이폰의 메모 앱이 컴퓨터와 동기화 된다는 사실이 우선 너무 좋았다. 

사진의 경우는 동기화를 하지 않았다.
어차피 기본 용량 5GB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상화이었으니까. 

그렇게, 아이클라우드의 장점에 대해서 충분히 좋아하면서(어쩌면 단순히 메모하나로 ㅋㅋㅋ)

게다가 50GB의 가격이 1100원이란다.(한달기준)
그럼, 1년 해도 13,200원이다.

뭐 그렇다면, 나쁘지 않은거 아닌가.
그렇게 나는 결제를 했다.

그리고, 사진이 업로드 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요상한 문제가 하나 발생이 되었다.

사진의 파이 이름이 년도, 달, 일자로 되어있지 않았다.
(분명 예전 DROPBOX에서는 사진 파일 이름이 20200514 이런식으로 되어있었는데...
꼭 저런식은 아니더라도, 날짜를 알 아 볼 수 있었는데...)

허어...이거 어찌해야 되나. 


그렇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어플들도 모조리 ICLOUD로 연동을 해놨다.
그래도, 아주 작은 앱같은 경우에는 이미 iCLOUD로 연동이 되었으니, 큰 문제는 없었다.

그래도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GOOGLE DRIVE의 유로회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고민 중이다. 


GOOGLE DRIVE에서 제공하는 기본 용량이 15GB인데, 회사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계정이 이미 거의 다 찼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용량을 늘려야하는데 그것 또한 고민이다.
만약에 용량을 늘려야하는 상황이라면, 

iCLOUD로 용량을 늘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사진의 경우에는
ITUNES 또는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면 다운이 가능하다.
다만 귀찮아서 그렇지, 큰 문제만 없이 주기적으로 다운로드하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내린 결론은..

아이클라우드
- 사진은 컴퓨터로 다운이 가능, 기본적인 앱의 사용은 5GB로도 충분, 저렴한 가격(1,100원-50GB/월)

구글드라이브
- 이메일 용량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면 구글을 사용해야 함, 사진 업로드 가능, 가격이 조금 비쌈. (2,400원-100GB/월)

이렇게 보고, 그외 다른 불편 및 문제가 되는 사항이 있는지는 조금 더 살펴보고 나서 검토를 해봐야겠다.



아이클라우드 불편한 점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핸드폰으로 옮기기 어렵다.
메모 말고는,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전혀 모르겠다. -.-;

icloud에 사이트에 접속해서 파일 옮기고 나면, 파일은 사이트에 올라가는데,
그 파일을 핸드폰에서 보는 방법을 모르겠다.

-> 이 문제는 어떻게 하는지 찾았다. 
아이폰의 FILE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핸드폰에서 icloud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컴퓨터에서 보던 11개의 아이콘이 나오는게 아니라
딸랑 4개만 나온다. 
참 드럽게 난감하네.

이러면, 핸드폰과 컴퓨터에서 파일을 볼 수가 없는데...뭔가 방법이 있나. 

위에 그림은 컴퓨터로 접속했을 때이다.
아래는 핸드폰으로 접속을 했을 때인데, pages, numbers 등은 해당 app을 접속하면 될 거 같은데
컴퓨터로 나온 iCloud Drive에 있는 폴더에는 어떻게 접근을 해야하는 지 방법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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