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OUD & GOOGLE DRIVE 어떤게 좋을까? 2

오늘 몇 가지 실험을 더 해봤다.

1. 컴퓨터 파일을 icloud drive에 옮겼을 때,
아이폰에서 어떻게 그 파일을 찾는지.

이 부분은 핸드폰의 File 앱에 접속을 하면, 그 안에 있다는 것을 찾았다.
그럼으로써, 
컴퓨터에서 작성한 파일을 핸드폰에서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해결이 되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고민하던 부분이 하나 해결이 된 셈이다.


2. 한 가지 더 테스트를 진행을 해보았다.
핸드폰에 있는 수 많은 사진들을 icloud와 동기화 시키면 
자동으로 업로드 되는 점은 편하다.
(사실, 이것은 어떠한 클라우드 서비스라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클라이드에 올려져 있는 파일을 삭제해봤다.
그랬더니, 핸드폰에 있는 파일도 삭제가 되었다.

이 부분은 심각하다.
그렇다고, 사진 때문에 항상 용량을 늘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더군다나, 이런 동기화 시스템이라면

내가 itunes에서 연결을 해서 
핸드폰의 사진 파일을 옮기면 icloud 파일도 자동으로 핸드폰과 맞춰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 전에 사용했던 dropbox 서비스는 자동으로 업로드만 되고, 어디에서 삭제해도 핸드폰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실제, 동기화 시스템이 아닌, 자동으로 업로드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음. icloud가 생각보다 왜 점점 더 불편하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거지.

난감하다.

1편에서도 얘기했듯이, 
구글 용량을 늘려야되는 상황이라면, 
google drive의 용량을 늘리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약간의 동기화를 사용하는 icloud 서비스는
5gb로도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진 및 파일 공유 서비스를 제외한다면, icloud서비스에 그다지 용량을 많이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몇 가지 테스트를 더 해보고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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