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련 하늘목장 2020.06.06

주말을 이용해서 간만에 야외로 나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아침 일찍 나선다고 나선게 아침 9시 30분이었는데, 
대관령 하늘목장 도착하기까지 5시간 30분이 걸렸다.
헐...차 대박 많음.

이럴꺼면, 차라리 다음부터는 7시에는 집에서 나서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진짜로 다짐!!

그렇게 도착한 곳이다.

아마도, 너무 오랜 시간 운전을 해서 지치기도 했거니와 그런 상태에서 그 넓은 곳을 다리로만 돌아다닐 생각을 했기에
그런 안 좋은 상태에서의 글이라, 그 심정을 그대로 드러났다고 보면된다. -.-;

근데, 솔직히 트랙터에 대한 이용방법이나 궁금한 점들에 대한 내용은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입구에 들어서면 널찍한 잔디밭에 떡하니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면, 양들의 밥을 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물론, 나만의 의심이긴 하지만...

양들의 밥을 주는데, 왜 우리가 밥값을 지불하고 우리가 줘야하는지? 라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ㅋㅋㅋ
굳이 따질 필요까지는 없지 않은가. 

그렇게, 넓다란 산을 바라보며, 녹색을 만끽하고 슬슬 올라가보기로 한다.

그렇게 올라갔더니, 이런 곳이 나온다.
아하 저것이 트랙터구나.
하지만, 우리는 저 트랙터 이용 요금을 끊지 않기로 했다.

이유는?
전에 양떼목장에서 처럼 충분히 돌아다니면서 높은 산 꼭대기에 올라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로 잘못된 생각이고, 더군다나
저 트랙터를 이용하지 않으면 이곳의 넓은 하늘목장을 거의 이용못하는 것이라고 봐야한다.

다만, 정말로 아쉬운 점이있다.
물론 지도에는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처음 간 사람이 모든 정보를 파악해보려 했지만, 
사실 파악하기에 충분치 않았다고 본다.

1. 트랙터를 타지 않고 올라가는 경우는 완전 등산코스이고, 솔직히 일반 사람이 올라가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2. 꼭대기에 올라가서도 다른 구경거리가 많은데, 1번차를 타고 올라가서 5번차를 타고 내려올 수 있는가?
-> 솔직히 모른다...그리고 안될것이라고 본다.
3. 중간 중간 타고 내릴 수가 있는가? 
중간에 내릴 수는 있겠지만, 탈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들로 비춰보면, 우리가 갔던 하늘 목장에서의 구경은 넓은 초록색을 많이 봤는데, 
꼭대기에서 구경은 솔직하 하나도 못하고 중간에 올라가다가 승질나서 중간에 내려왔다. -.-;
인터넷에서 하늘목장 표와 같이 판매를 하면 좋겠구만, 왜 이 트랙터만 현장에서 구매를 해야하는지...
아마도, 인원배치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입장료, 트랙터 필수코스까지 고려한다면, 이곳의 비용은 만만치 않음을 다시 한번 느끼며,
다시는 이 곳에 오지 않고, 그 옆에 있는 삼양목장을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ㅋ

멀리서나마, 저 곳에 올라가길 기대했지만, 실제로 저 곳이 사람이 걸어서 갈 수 없는 그런 엘도라도 같은 곳인가보다.
반드시 트랙터를...

중간에 올라가는 코스인데, 음...푸르름과 맑은 하늘에 기분은 좋았으나, 중간에 내려와야 했다. ㅋ

하늘목장 사이트에 있는 가이드 맵이다.
친절히 잘 표현했다.
걸어서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 내가 바보지 ㅋ
2시간 정도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편도 2시간이다. 
숲속쉼터에서 내려왔는데, 방목지를 지나서부터는 소똥 냄새와 모기들이 생각보다 많고, 
그리고 숲속쉼터 길은 비포장도로이다. -.-;

저렇게 친절하게 설명했음에도 무리해서 올라가다니...ㅋ
이렇게 넓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지 ㅋㅋㅋ

풍경 및 자연으 느끼게에는 참 좋다.
다만, 트랙터는 필수이며, 꼭대기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한 뒤에
다른 차로 갈아타는게 가능한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ㅋ

입장료는 트랙터마차 포함 성인 14,000원이라고 보면된다. 

조금 더 알아볼 것 하는 후회가 남는 곳으로, 꼭대기에서의 자연을 만끽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인한
불만이 많은 글을 올려본다.

가이드 맵에 나온 시간은 편도인가? 왕복으로 그 시간이면 사실 불가능한 시간이지.

에이...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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