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듣고 있는 곡은
PRINCE의 1999 앨범 중에서 FREE 이다.
예전에 들었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감수성이 풍부해졌나. ㅋ
그 동안은 PRINCE 스타일의 발라드는 PURPLE RAIN이나 DIAMOND & PEARL 등의 몇 곡만을
주로 들었는데..
이 곡이 PURPLE RAIN 뒤로 다시 나의 구미를 확 당기고 있다.

뭐, 사실 저 음반은 명반이기에...저 음반안에 수록된 곡은 좋은 곡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다시 나에게 재발견된 FREE이다.
한 번 천천히 감상해보기로 해보자.
유튜브에서 살펴보니, 이 곡은 라이브 버전도 없고, 음반 수록곡 말고는 찾을 수가 없다.
피아노 연주곡이다. GEORGE WINSTON이 연주한 듯
멜로디가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심신의 위로가 되어주는 듯....감미롭다.
사실, 프린스 자체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참 유명하지 못한 가수라는 느낌이다.
일단, 앨범 커버에서 나오는 불편함 (지금이야 그렇지만, 1980년대에 게이같은 느낌의 앨범 커버라니...)
그리고, 목소리도 한 몫을 당당히 했다고 본다.
하지만, 그가 가진 음악성에 대해서는 들어본 사람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나 또한 그 생각에 동의한다.
프린스의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FUNKY 음악에 대해서 열심히 파고 있던 중에, KISS라는 곡을 듣고 나서
우와.............대단하다고 생각했고, 그 이후에 쭉 프린스 음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중이다.
[Verse 1]
Don't sleep until the sunrise, listen to the falling rain
Don't worry about tomorrow, don't worry about your pain
Don't cry unless you're happy, don't smile unless you're blue
Never let that lonely monster take control of you
[Chorus]
Be glad that you are free
Free to change your mind
Free to go most anywhere, anytime
Be glad that you are free
There's many a man who's not
Be glad for what you had, baby, what you've got
Be glad for what you've got
[Verse 2]
I know your heart is beating, my drummer tells me so
If you take your life for granted, your beating heart will go
So don't sleep until you're guilty, because sinners all are we
There's others doing far worse than us, so be glad that you are free
[Chorus]
Be glad that you are free
Free to change your mind
Free to go most anywhere, anytime
Be glad that you are free
There's many a man who's not
Be glad for what you had, baby, what you've got
Be glad for what you've g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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