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 이미지 개선 : 세월호 -> 송가인 편파적인 나만의 생각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도대체, 진도라는 곳이 한 순간 슬픔과 애환과 고통의 공간이 되어버렸다.
그 슬픔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머리속에 떠올리면
가슴속부터 찡한 느낌마져 들고,  쉬이 얘기를 꺼내기도 힘든 단어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2014년의 악몽의 시간이 지나가고...
어쩌면, 진도라는 곳은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진도에 대한 이미지마져 
더불어 나빠지게 되어 버렸다. 


자칫, 잘못하면 앞으로 더 사람들이 찾지 않는
그런 슬픔의 공간으로 되어버릴 수도 있는 곳이다. 

그렇게 5년이 흘렀다.

그렇게, 진도는 이미지 개선을 할 방법조차 못 찾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찾게 된 돌파구가 "미스트롯"이다.

지금부터 소설을 써본다. 

어쩌면, 진도군 입장에서는 분명한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탈피하기 위해선 무언가 엄청나게 강력한게 필요하다.

진도의 이미지를 무엇으로 개선을 할 것인가?
특산품? 바닷가 쪽의 특산물을 비슷하다. 
진도라도 특별할게 없다.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갈 것도 아니다. 

그렇게, 관련된 사람들이 진도의 이미지를 개선해나기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중에서 한창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었을 당시에...

트롯이라는 장르에서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이게 최초는 아닐진데...이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했던 것으로 안다. 
(검색해보자...)

역시나 찾아보니 2014년에 "트로트엑스"가 했었다.
이때는 세월호 참사 때문에 연기가 되기도 했었다. 

아무튼...소설을 더 써보자면...
이 때부터 나라? 아니면 관련 시도에서는 세월호 때문에 본의아니게 피해를 본 "진도" 복구가 심각해졌을 것이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가 그 전에 뭐가 있었는지는 모른다.
분명 무언가 다른 것이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다만, 분위기 반전을 못 했을 것이기 때문에...

일단, 미스 트롯의 인기가 정말 하늘을 찔렀다.
진도 태생이라는 것을 앞세웠었나? 아니었나...
(이 때, 신기한 것은 젊은이들은 그닥 관심이 없었는지, 왜인지 어르신들이 송가인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어쩌면, 젊은이들끼리 좋은 음악 듣는 것에 대한 반발이었는지 아니면, 어른들의 관심을 이용했는지 모르지만, 
어르신들 사이에서 목소리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다른 사람들에 대한 얘기는 거의 듣지 못하고 오로지 "송가인"에 대한 얘기만 흘러나올 뿐이다...
그런 상황에서 2등과의 격차가 꼴랑 23표 차이라는 것도 신기할 뿐...)
나 개인이 방소을 거의 보지도 않았지만,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로 판단을 해보면...오로지 "송가인"이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그렇게 "송가인"은 당당히 1등을 차지한다.
1등과 2등의 표차이는 23표, 2등과 3등의 표차이는 20표

이렇게 표 차이로 승리를 거머줬다.
하지만, 방송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사실 1등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활동을 다 합쳐도
송가인 한명의 활동이 미치지 못한다고 보여진다. 

그러면서, 송가인 사람 보다는 "송가인+진도"라는 이미지 개선에 절대적인 역활이 부여된듯
그 인기는 엄청났다고 본다. 

적어도 나머지 사람들도 어느정도의 활동 및 이미지 개선이 있어야 하는데...
완전 "송가인"에 몰빵이 된 느낌이다. 

현재의 미스터트롯의 "임영웅+다른멤버"와는 사실 사뭇 비교되는 모습을 느끼곤 한다.

여기에서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한번 더 소설을 써보면...
2019년 7월 19일에 "진도-쏠비치"가 개장을 한다.

어쩜 이리도 시기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질까하는 생각이 아니 들수 없었다.

진도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
2019년 2월 28일부터 2019년 5월 2일까지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진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쏠비치"가 개장이 된다. 

그 사이에 진도에 대한 이미지 및 모든 방송 활동을 "송가인-진도"에 초점이 맞추는 것은
우리나라 미디어의 특성상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런 아주 단순한 과정에서 나름 소설을 써 보긴 했지만...
사실 세월호 때문에 때아닌 슬픔의 도시가 되어버린 진도를 탈바꿈할 기회는 분명 있어야되는 것이 맞다. 

여기에 조미료를 더 넣어보면,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을 제외한 사람들에게서 무언가 미어디에서 띄워줄만한 요소를 많이 가진 사람이 있을까 싶다.
설마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개인의 이미지일 뿐, 태어난 지역 및 기타 다른 시너지 효과까지 보일 수 있는 인물 자체의 영향력이 송가인만큼 크지도, 미디어에서 키워줄 의미가 있을까 싶은 것이다. 

그러면에서...송가인 1등이라는 것은 미디어에서 "만약 사전에 준비를 했다면..." 많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들이
미디어 및 어느 누군가의 큰 그림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 또한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을 한 상태에서
나 스스로 생각을 해 본 것이다. 

물론, 결과론적이긴 했지만 말이다.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이미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 맞다.

이상. 뇌피셜.

송가인은 진도 사람이며, 송가인 때문에 진도는 다시 송가인 관광코스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 태어났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덧글

  • 광주폭동론 2020/10/04 07:40 # 답글

    진도는 진도 아리랑과 진돗개가 유명하지 않나요?
    송가인은 트롯 쟝르의 음악과 연결되지 진도와는 연결되지 않죠.
  • 취미생활 2020/10/05 02:17 #

    밑에 송가인 출처에 대한 내용 추가했으며, 저의 생각입니다.
    송가인이 진도 출신이고, 그에 따른 진도의 관광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수치적으로 얼마나 많은 수익이 났는지에 대해서는 모르오나....그 주변의 반응 및 미디어의 효과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 나인테일 2020/10/06 02:20 # 답글

    진도는 관광 인프라가 상당히 갖춰진 곳이니 휴가철에 트로트 가수 분들 다 불러모아다가 음악 페스티벌 같은걸 매년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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