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여유로운 모습이라고 안 보이지는 건,
우승했던 작년 시즌에 보여준, 전반 초반의 엄청난 화력이 있어야되는데...
그 시기 자체가 점점 늦어지고 있고, 공격 루트에 대한 답답함이 여전히 보인다.
이 봐라.
전반 막바지에 가서, 골을 넣는 모습이다.
특이하게 4-2-3-1 전술이다.
이런 류는 처음 본 거 같은데...반 다이크가 없어서, 앞 쪽 미들을 조금 더 보강한 것인가...
라인에 대해서는 전술 자체만 나올 뿐, 정확하지는 않으니까...
전체 평점을 봐도, 쉐필드랑 큰 차이가 안난다.
약간의 골이 우수했을 뿐...이 정도면 비슷한 경기라고 봐야지.
아직까지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그래도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결과는 나쁘지 않지만, 그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굉장히 힘겨워보인다.
이러다가 잘 하겠지 라는 것보다는 이러다가 더 무너지겠는데...라는 걱정?
무언가 정상적이지 않은 선수들...시즌 초반인데 부상이 많아보이며,
전술적으로 무언가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이게 주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서 그걸 메꿀 전술을 찾아야하는지
아니면
너무나도 익숙해진 전술탓에 변화가 필요한건지...
초반에 있었던, 살라의 멋진 골이 OFFSIDE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대신에, 피르미누가 홈에서 득점이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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