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8TB용 외장하드를 하나 사야지 사야지 했다가,
블랙프라이데이쯤에 구매를 했던 것 같다.
정확히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라서 가격이 저렴했는지,
아니면, 그 시기에 조금 더 가격을 깍아줬는지 모르겠지만...
영수증을 보니, 11월 6일에 구매했다고 되어있는거보니,
블랙프라이데이 조금 지나서 구매했나보다.
아무튼, 평상시에 보던 가격보다는 조금 더 저렴해서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에 구매를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WD 4TD는 제일 처음에 코스트코에서 구매를 해서 사용했는데,
직구를 그때부터 했다면, 가격을 더 많이 절약할 수 있었을텐데...

영수증이 동봉되어 있었고, 배송은 큰 문제없었다.
다만, 적는 이유는....
책상 위에 영수증이 돌아다니는데,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해서, 영수증 보관 용도로 글을 올린다.
현재 아마존에서의 가격은 144.9$이다.
뭐, 정가는 179.99$인데 항상 할인을 하는 품목이라서...
지운 부분은 뭔지 확인하기 귀찮아서 안햇지만,
해당 하드 드라이브에 대한 고유번호라면 문제될 것 같아서 지웠다.
하드 드라이브에 대한 색상을 보고, 어떤 것이 더 튼튼한지에 따라서 사람들은 구매하기도 하는데,
나는 아직 그런 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주문했는데...
WD 하드의 내구성에 대한 스펙이 뭔지 모른다.
아마존에 들어가보니, 스펙 시트가 별도로 있었네.
사실, 뭐 별 다른 것도 없어보여서,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는데...

가장 중요한, ADAPTER를 사용한다는 문구를 왜 빼놓나 모르겠다.
용량이 커서, 별도의 전원 없이 USB 단자로만 연결하면, 전력이 부족해서 하드가 제대로 인식이 안될텐데 말이다...

여기에 보면, 잘 나와있다.
AC ADAPTER가 들어있다고...
그리고, 워런티는 중국만 3년이네...
오호, 중국 시장을 위한 전략인가? 아니면 땅이 넓고 물류가 신속 및 운반이 안전하지 못해서
그런 부분을 WD가 감수하고 3년으로 해준건가...

사용자 매뉴얼에 아주 친절히 잘 설명되어있네.
웹 사이트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매뉴얼을 항상 잘 보고 뭐가 필요한지, 있는 것은 없는지에 대해서
늘 검토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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