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책갈피

해외 출장을 갈 때 마다, 나는 그곳을 알 수 있는 만한 제품을 구매한다.
지역 상점이던 공항이던지 간에...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실제로 몇 개 사다보면 가격이 그래도 몇 만원은 쓰게 된다. 

2018년 쯤이었던가...
베트남 출장 길에 해당 제품을 
그때 산 책갈피이다.
아마도 몇 개를 산거 같은데..색상별로...
사실, 뭘 살까 고민하다가 이게 특이해보여서 구매를 했다.

나무로 되어있고, 사람 부분은 살짝 앞으로 튀어나와있고, 그곳에는 종이인지 뭔지 모르는 재질로
돌돌 말아서 집어넣었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나무 재질이라서 조금만 휘어져도 부러지리라 생각된다.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67,000 동 = 3,222원이다. 
저 정도면 기념이 될 만한 물건을 사기에는 나쁜 가격은 아니다. 

최근에 책도 많이 읽고 있어서, 몇 개 구매를 했는데
다른 것들은 어디엔가 잘 보관되어 있으리라 생각된다. 

약간의 조악한 품질이 티가 많이 나지만, 기념품이라는게 뭐, 최상의 퀄리티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그 지역의 시민들의 일거리 및 먹거리르 위한 일일 수도 있기에 어느정도 감안은 한다.

다만, 품질 대비하여 가격이 너무 비싸면 쉽게 구매를 하지 못하기에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고민이 된다.

베트남의 지도를 그려넣은 것도 참 특이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런 류의 특이한 책갈피를 산 사람은 나 뿐이라는걸 몸소 실감하고,
난 참 특이한 시선을 가졌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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