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B X2T -> POLK S60 변경

음악 듣는 사람?
또는 소리를 듣는 사람.

난 당연히 전자라고 자부한다. 
하지만, 음악이 잘 들리거나 마음속에 와 닿기 위해서 소리도 중요하다.
극악의 레코딩 사운드를 듣고 무조건 좋아하지는 않으니까

2년 정도 사용하고 팔았다.
새로운 제품으로 구매하기 위해서였고, 새로운 제품은 와XX에서 이벤트가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X2T와 금액 차이가 크지 않은 모델을 선택했다. 

뭐, 금액적으로 더 윗 단계로 바로 넘어가고 싶었으니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뿐이다. 

누구나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을 것이다.

아무튼, 난 음악 들음에 있어서 소리의 성향에 그다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스타일이라
그리 오랜 고민을 하지 않았다. 

POLK - S60으로 교체한 이유는 딱 하나다.
가격이 저렴해서...

아무리 저렴해도 약간의 비교는 필요한 법.
그래서 스피커의 스펙을 좀 봤다.
우퍼의 크기, 해상도, 가청 주파수 범위.
POLK가 조금 더 좋은 스펙을 가졌다. 

그건 수치일 뿐. 


요렇게 생긴 놈으로 X2T보다 조금 더 크다.

크게 다른 점은 각 스피커의 배치다.
이 놈은 트위터가 맨 위에 있고( 가장 일반적인 모습), X2T는 트위터가 위에서 두번재에 있다.

그래서 그런건지, 
나의 스피커 배치는 책상 뒤에 배치를 해서,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듣기 때문에
사실 트위터의 위치가 바로 얼굴의 위치와 동일하다.

X2T는 약간 고음이 줄어든 답답한 소리
S60은 고음이 더 강한소리 (음원에 따라서는 살짝 귀에 거슬리는 소리도 나옴)

물론, 와XX에서 구매전에 청음도 해봤으 때는 집에서 만큼의 고음은 나오지 않았다.
그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매장에서의 세팅은 당연히 좋은 앰프, 소리 세팅으로 잘 꾸며져있을테니까. ^^

어차피 나야 이큐를 사용해서 내가 원하는대로 살짝 세팅해서 듣기 때문에
어떤 스피커라도 큰 고민은 하지 않는다.

다만, 그에 따라서 세팅도 조금 변경을 했다. 

X2T일 때는 미드와 하이를 살짝 올리는 경향이었는데
S60에서는 베이스를 살짝 올리고, 하이를 조금 내리는 경향으로 변경되었다는 점. 

그것 말고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트위터의 소리가 강함에 따라서 느껴지는 음악의 분위기가
약간 공간감? 개방감이 확장된 느낌인데,
전에도 내가 말했다시피,

나는 극도의 개방감과 공간감을 정말 싫어한다.
이 정도가 적당하다 생각한다.

아 맞다!
POLK S60에는 수평을 맞추는 기능이 없다. 이거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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